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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박명수, 日 술집 안주에 “주방장이 TV보면서 만든 맛” 독설
입력 2017-12-09 22:42 
‘짠내투어’ 박명수, 박나래, 김생민 사진=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짠내투어 박명수가 일본 술집 안주를 솔직하게 평가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오사카 2일차 나래 투어가 진행됐다.

이날 값이 싼 안주가 유명한 집으로 향한 출연진들은 분위기와 1000원 맥주에 흥겨워 했다. 안주를 맛 본 박명수는 주방장이 TV보면서 만든 맛이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 나온 오징어 다리 구기, 고기 완자 등을 먹은 박명수는 이것은 주방장이 TV 안 보고 만든 거다”라며 만족했다.


김생민은 1000원 맥주 대신 합리적 소비를 위해서 수도꼭지 무한 사케를 먹었다. 이를 맛본 박명수는 미래가 없는 독한 맛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술을 마시는 도중 내가 계산을 잘못한 건가? 왜 이렇게 많이 남지?”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생민이 대신 바로 계산을 끝내자 박명수는 존경이 섞인 눈빛으로 바라봤다. 김생민의 계산에 안도한 박나래는 배터지게 먹을 수 있겠구나”라며 출연진들과 맛있는 안주와 술을 추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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