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김수현, 오늘(9일) 결혼식…류현진·봉중근·신혜선 ★하객 총출동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김수현과 기아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윤석민이 오늘(9일) 화촉을 밝혔다.

김수현과 윤석민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친지와 지인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득남소식을 전하며 오늘(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에는 류현진, 봉중근, 양현종, 김주찬, 황재균, 서재응, 이범호, 나지완 등 많은 야구선수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어 신혜선, 조은숙, 이일화, 개그우먼 심진화 등 김수현과 어머니 김예령의 연예계 동료들도 다수 참석했다.

한편 윤석민과 김수현의 열애는 지난해 9월 공개됐다. 그 해 11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김수현이 12월 말 아들을 출산하면서 결혼이 미뤄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