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X도끼, 우디고차일드 지원사격…"레츠기릿"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박재범과 도끼가 우디고차일드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8일 하이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우디고차일드 - 레츠기릿 (Let's Get It) (Feat. 박재범, Dok2) 2017.12.15 6PM"라는 메시지와 함께 티저사진을 공개했다.
우디고차일드는 정식 데뷔소식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재범과 도끼가 피처링에 참여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은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박재범은 에이오엠지(AOMG)와 하이어뮤직을 이끌고 있고, 도끼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대표으로 있다. 힙합 레이블의 두 수장이 우디고차일드의 발매를 위해 힘을 합쳤다.

우디고차일드는 '쇼미더머니6'를 통해 개성있는 래핑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 10월 박재범과 차차말론이 이끄는 힙합레이블 하이어뮤직과 전속 계약을 마쳤다. 그리고 현재 계약 한 달 여만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우디고차일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로 형이 프로듀싱에, 박재범 형, 도끼 형께서 감사하게도 목소리를 빌려주셨어요"라며 "기대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우디고차일드의 데뷔 싱글 '레츠기릿'은 오는 15일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410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