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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패딩 손오공" 이승기, `화유기` 촬영 인증
입력 2017-12-09 13:07 
'화유기' 이승기.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이승기가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을 인증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인스타컴백 #화유기 #손오공 #열촬영 #대기중 #영하7도 #red #감기조심"이라는 해시태그 메시지도 전했다.
이승기는 촬영 대기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하 7도의 추운 날씨, 야외촬영 속 이승기는 큰 빨간 패딩으로 목까지 감싼채, 잠시 촬영장 한 켠에서 눈을 감고 잠을 취했다. 한 손에 꼭 쥔 대본이 눈에 띈다.
한편 이승기가 출연하는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퇴폐적인 손오공과 젠틀한 우마왕이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이승기를 비롯한 차승원, 오연서, 이홍기, 이세영이 연기에 참여한다. 이승기가 전역 후 첫 작품으로 고른 '화유기'는 오는 23일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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