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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이수지·대원, 최종 결과에서도 9인에 안착할까?
입력 2017-12-09 11:25 
‘더유닛’ 이수지·대원 사진=KBS2 ‘더유닛’
[MBN스타 신미래 기자] ‘더유닛 이수지와 대원은 최종 결과에서도 상위권 9인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더유닛에서는 전 국민적인 참여를 이끌었던 1차 국민 유닛 투표의 최종 순위가 발표된다.

이수지와 대원은 지난 11월25일 1차 국민 유닛 투표 중간 집계에서 공고하게 다져진 상위권의 벽을 뚫고 9명 안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맛봤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수지와 대원은 남녀 9등을 차지, 앞서 11월18일 공개된 순위보다 상승하며 ‘더유닛의 최종 종착지인 ‘유닛G ‘유닛B 데뷔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11등에서 9등으로 두 계단 오른 이수지는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수많은 여자 참가자들 중 단연 눈에 띄었다. 독보적인 비주얼로 등장하는 순간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이수지는 얼굴처럼 고운 마음씨까지 완벽 그 자체. 한 번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없는 매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가고 있다.

대원 또한 팬들의 응원 속에 13등에서 4등 오른 9등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우주 최강 아이돌 유닛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인 뮤직비디오 주인공 미션에서 춤을 춰본 경력이 없는 팀원들을 이끌며 호감 캐릭터에 등극,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순위 상승을 이뤄낸 것.

더불어 두 번째 관문인 RESTART 미션에서 실력과 매력으로 전국을 들썩였기에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순위 반등을 이뤄낸 이수지와 대원의 1차 국민 유닛 투표 최종 순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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