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캘리포니아 산불…패리스 힐튼, "소방관은 진정한 영웅"
입력 2017-12-09 08:21  | 수정 2017-12-16 09:05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화한 초대형 산불로 로스앤젤레스(LA) 서부 부촌 벨에어 인근에 많이 거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도 짐을 싸야 했습니다.

미 일간 USA투데이는 8일(현지시간) 패리스 힐튼, 마리아 슈라이버, 첼시 핸들러 등 스타들의 대피 경험담을 전했습니다.

대형 저택이 많은 벨에어 지역에는 6일부터 스커볼 산불이 번져 700여 가구가 대피했습니다.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유명인사) 소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미 사교계 스타이자 힐튼 가문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캘리포니아 산불에 대해 트윗을 남겼습니다.

힐튼은 "LA 산불은 끔찍하다. 내 집엔 대피령이 떨어졌고 나와 애완동물들은 안전하게 빠져나왔다. 목숨을 걸고 우리를 위해 싸우는 소방관들에게 감사드린다. 당신들은 진정한 영웅"이라고 쓰고 동영상까지 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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