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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현무, 테니스로 몸개그 작렬…‘오사카 글리코상’ 닮은꼴 ‘폭소’
입력 2017-12-08 23:5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독특한 테니스 자세로 웃음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독특한 테니스 포즈로 웃음을 선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헨리와 함께 테니스 시합을 벌였다. 헨리는 캐나다 ‘테니스 챔피언 23위로 테니스를 제대로 한 수 배우려고 마련된 자리였다. 전현무는 국가대표급 장비와 함께 몹쓸 허세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상하의와 머리띠를 흰색으로 맞춰 입고 헨리의 서브로 공을 받아쳤다. 전현무가 팔, 다리를 대자로 크게 벌린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자 박나래는 "오사카에 가면 저런 사람이 있다. 글리코상"이라며 폭소했다. 또한 박나래는 "턱은 왜 저렇게 나오는 거냐"고 지적했고, 경기에 임하던 헨리도 "형 표정 좀 제발"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전현무는 "얼굴을 저렇게 하는 것도 심리전이다. 몸이 통제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언은 전현무의 테니스 포즈에 감탄하며 예능 대세다”라고 추켜세워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브를 처음 해봤다. 내가 천재인지, 가르쳐준 사람이 천재인지 모르겠다. 헨리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테니스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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