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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박세리 “시청자 입장에서 방송보는 기분, 여기 있는 거 이상해”
입력 2017-12-08 22:44 
박세리가 첫 정글 체험에 넋을 놨다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정글의 법칙 박세리가 첫 정글 체험에 넋을 놨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에서는 저녁식사로 코코넛 닭조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힘들게 재료를 구해 코코넛 닭조림을 만들던 멤버들. 김병만은 이게 완전히 눌어붙은 듯이 졸면 양념치킨 맛이 난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박세리는 그 양념치킨 이러다가 내일 먹겠다”며 완성된 요리를 간절히 바랐다.

이어 박세리는 고된 정글 생활에 서서히 자리를 잡고 앉기 시작했다. 그는 앉으니까 눕고 싶다”면서 세상 편한 자세로 휴식을 취했다.

그러면서 지금 여기 있는 게 이해가 안된다. 방송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시청자 입장으로 보는 것 같다”며 어색해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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