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최혜진(18·롯데)과 전우리(20·넵스)가 2018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최혜진과 전우리는 8일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각각 보기 없이 버디 6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6언더파 66타를 친 최혜진과 전우리는 나란히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3번 홀에서 한 타를 줄인 최혜진은 후반에서만 버디 5개를 몰아쳤다. 14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연속으로 버디를 낚은 그는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깔끔하게 라운드를 마쳤다.
전우리는 1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으나 3번 홀, 12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는 17,18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치며 최혜진과 공동 선두에 오르게 됐다.
이선화(31)는 5언더파로 한 타 뒤진 채 3위에 올랐다. 조정민(23·문영)이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며 파린다 포칸(베트남)과 공동 4위에 안착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혜진과 전우리는 8일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각각 보기 없이 버디 6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6언더파 66타를 친 최혜진과 전우리는 나란히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3번 홀에서 한 타를 줄인 최혜진은 후반에서만 버디 5개를 몰아쳤다. 14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연속으로 버디를 낚은 그는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깔끔하게 라운드를 마쳤다.
전우리는 1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으나 3번 홀, 12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는 17,18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치며 최혜진과 공동 선두에 오르게 됐다.
이선화(31)는 5언더파로 한 타 뒤진 채 3위에 올랐다. 조정민(23·문영)이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며 파린다 포칸(베트남)과 공동 4위에 안착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