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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엘, 독보적 시크 카리스마…“걸크러쉬 개 요괴”
입력 2017-12-08 17:14 
`화유기` 이엘. 제공|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화유기 이엘이 뇌쇄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퇴폐적인 손오공과 고상한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퇴마극이다. 이엘은 엔터테인먼트 루시퍼 기획의 회장인 차승원의 비서 역을 맡았다.
이엘은 차승원의 비서이자 그의 충견인 ‘개 요괴로 등장한다. ‘개 쿨한 성격과 ‘개 화려한 패션 감각으로 고혹미를 발산한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차승원과의 특급 케미도 선보인다.
8일 공개된 사진 속 이엘은 시크한 단발 스타일로 도도한 매력을 과시했다. 스프라이트 셔츠에 레드립을 더해 오피스룩의 정석을 뽐냈다. 세련된 커리어 우먼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화유기 측은 이엘이 맡은 마지영 역에 차승원처럼 카리스마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며 캐스팅할 때 떠올린 배우가 이엘이었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이엘의 변신을 눈여겨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엘은 지난 1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 할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방영 중인 OCN ‘블랙에서는 베일에 싸인 미모의 닥터로 활약 중이다. 이에 ‘화유기에서 선보일 카리스마 연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화유기는 오는 23일 밤 9시에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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