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축산농가에 방역 비상이 걸린 가운데 경기도 화성에서 소 8마리가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살처분 됐습니다.
화성시는 서신면 용두리 박모 씨의 축사에서 사육하고 있는 3살된 암소 6마리와 7개월된 송아지 2마리를 검사한 결과, 브루셀라 양성판정을 받아 어제(23일) 오후 긴급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암소 1마리가 수정이 되지 않아 도축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브루셀라 검사를 요청, 19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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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서신면 용두리 박모 씨의 축사에서 사육하고 있는 3살된 암소 6마리와 7개월된 송아지 2마리를 검사한 결과, 브루셀라 양성판정을 받아 어제(23일) 오후 긴급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암소 1마리가 수정이 되지 않아 도축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브루셀라 검사를 요청, 19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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