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허리 디스크 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 재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변기수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걱정들 해주신 덕분에 디스크 수술 잘 마쳤어여. 이틀간은 너무 아파서 혼났어여ㅠ 오늘부터는 걷는 연습도 하고 물리치료도 받았지요~~”라며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말하지만 꼭~~허리조심하세요 미리예방!!! #변기수#허리#디스크#수술#아프다#재활#시작#허리조심하세요#디스크예방쟈키”라고 덧붙여 허리 건강에 관심을 독려했다.
지난달 29일 허리 디스크 수술 사실 알린 변기수. 사진l 변기수 인스타그램
앞서, 변기수는 지난달 29일 SNS에 올해 계속 허리가 아파 치료 받으며 진통제로 버티고 일하러 다녔는데 결국 터져버렸네요. 일복이 터져야 하는데 디스크가 터졌네요. 수술은 최대한 안 하려 했는데 발가락 쪽에 마비가 와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주 스케줄 마무리하고 월요일 입원합니다. 수술 잘되길 빌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CT사진을 게재해 허리 디스크 수술을 알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건강히 잘 마쳐서 다행이네요”, 회복이 빨라서 다행이네요”, 건강하게 퇴원하시길!”, 고생하셨네요 .빠른 쾌유 빌어요”, 아프지마세요ㅜㅜ”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기수는 지난 2005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2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