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 핫클릭 랭킹뉴스
입력 2017-12-08 08:18  | 수정 2017-12-08 08:42
사회 초년생의 절반 가량이 빚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경력3년 이하의 사회 초년생 47퍼센트가 평균 3천 만원 가까이의 대출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건 학자금 대출이었습니다. 빚을 갚는 데만 한달에 61만원을 쓰고, 취업준비를
위해 월평균 29만원씩 쓰는 것으로도 조사됐는데요. 많은 청년들이 사회에 나오기도 전에 금전적 어려움부터 안고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창 롱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즈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 일주일 만에 5만 켤레가 조기 매진되는 등 뛰어난 가성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지나친 마케팅'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올림픽과 합법적으로 계약되지 않은 기업이 롱패딩으로 마케팅 수혜를 입자
올림픽조직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기도 했는데요. 이에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체들은 사전예약 기간 이후 판매시까지 한 달여간 스니커즈 제조사에 대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불밖에 나오기가 점점 싫을 정도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요. 서울 의정부역에 있는 소녀상도 따뜻한 담요를 덮었습니다. 누군가 소녀상에 목도리와 함께 털모자를 씌우고, 눈이라도 맞을새라..이렇게 우산까지 가져다놓은건데요. 한 시민의 따뜻한 마음에 네티즌들은 감동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상화폐의 한국 투기 광풍에 외신들도 경고에 나섰습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해외보다 가격이 24% 비싼 우리나라 비트코인에 대해 "한국은 일종의 그라운드 제로, 즉 폭발의 중심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앞서 뉴욕타임스에서는 "한국처럼 대중적 광기를 분출하는 나라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해킹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 역시 우리나라는 가상화폐를 채굴등 공급이 없는데도 과매수 상태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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