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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이재명 성남시장, 과거 어린시절 회상 "공장이 무서웠다"
입력 2017-12-08 07:41 
사진=어쩌다어른 캡처
이재명 성남시장이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7일 tvN ‘어쩌다 어른에서 ‘주인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이재명 성남시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은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고생을 많이 했다. 경북 3개 군이 접경하는 청양산 근처에서 자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초등학교 마치고 중학교 진학을 못 해서 공장에서 일했다. 그 공장에서도 군기 잡는다고 때렸다”며 공장이 무서웠다. 그래서 요즘에도 (공장 철문 때문에) 철문 알레르기가 있다. 철문을 보면 가슴이 답답해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재명 시장은 등록금과 한달 20만 원 보조금을 받으며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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