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 심쿵했어” ‘이판사판’ 연우진X박은빈, 심쿵 에피소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이판사판' 연우진이 박은빈의 머리를 닦아주며 심쿵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두 사람의 꿀케미를 그렸다. 연우진이 사건 기록을 읽는 박은빈의 머리에 묻은 물을 닦는 장면을 담았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에 두 사람의 스킨십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서 연우진은 박은빈의 물 묻은 머리카락을 손수건으로 닦았다. 이에 이광영 감독은 더 세심한 손길을 요구했다.
연우진은 박은빈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머리에 손을 댔다. 이에 박은빈은 대사 도중 웃음을 터뜨려 NG를 내기도 했다. 이 감독은 배우들을 위해 몸소 시범을 보였고, 연우진이 감독의 액션을 그대로 재연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촬영이 재개되고, 이감독은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컷을 요구했다. 마침내 연우진은 감독의 조언을 수용해 감독으로부터 컷. 심쿵했어”라는 칭찬을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린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야기를 담는다. 심쿵 에피소드가 담긴 방송분은 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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