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KGC인삼공사, 뇌종양 어린이 치료 위해 수상금 기부
입력 2017-12-07 14:02  | 수정 2017-12-07 14:16
KGC인삼공사 사회공헌 활동 건강한 학교교육
‘제44회 매일경제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KGC인삼공사(대표이사 박정욱)가 뇌종양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상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 이종림 마케팅실장은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회사의 궁극적 목표"라며 "상금을 뜻 깊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뇌종양 어린이들의 어려운 사연을 듣고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 ‘정관장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KGC인삼공사는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경영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30개 대학병원과 연계하여 환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병에서 완치된 사람이 치료중인 환자를 위해 멘토가 되어 정서적 지원을 해주 프로그램으로 뇌종양, 유방암, 화상환자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에서 경찰청, 보건복지부, 굿네이버스 등의 전문기관과 함께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 ‘건강나눔교육, ‘소중한 몸과 마음, 건강한 학교교육 은 매년 60만 명에 이르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형극과 교육 어플리케이션 개발 참여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인성교육 및 지역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간 1만 명의 병사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병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어린이, 청소년들에 대한 특성화 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교육기부우수기관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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