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6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러시아 출전금지 평창올림픽 '연이은 악재'
러시아가 도핑 파문에 휩싸이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평창올림픽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동계스포츠 강국이 빠지는 초유의 사태로 올림픽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B-1B 이틀 연속 전개 "내년 3월이 데드라인"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이틀 연속 한반도로 출격합니다. 한편, 북한의 미사일 완성도를 감안하면 내년 3월 안에 선제타격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 '특검 도우미' 장시호, 징역 2년 6월 선고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가 1심에서 검찰 구형보다 무거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장 씨가 범행의 최대 수혜자라고 판단했습니다.

▶ [단독]"배즙상자에 5억 담아 이우현에게 전달"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천 청탁과 함께 5억원이 넘는 돈을 받았다가 일부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금을 배즙상자에 담아건넸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

▶ 내년 예산안 극적 통과…법인세 인상 '반발'
428조 8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시한을 넘기는 진통 끝에 오늘 새벽 국회에서 통과됐습니다. 법인세율을 올리는 법안도 처리돼, 재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 [단독] MS-한컴 짬짜미 의혹 '공정위 조사'
거대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글과컴퓨터가 입찰에서 경쟁사를 배제시키려고 서로 결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