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자사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7년 세계일류상품'에 밀폐용기 부문 최초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글라스락 관계자는 "글라스락이 7년 연속 이름을 올린 '현재세계일류상품'은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이면서 세계 시장 점유율 5위(5% 이상) 안에 드는 제품만을 대상으로 한다"며 "글라스락은 밀폐용기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출시 12주년이 된 글라스락은 삼광글라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템퍼맥스(TEMPERMAX) 소재의 내열강화유리로 안전성을 높이고 색이나 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이며 소다석회유리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밀폐용기다. 글라스락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90여 개국 이상에서 약 5억개 이상 판매되면서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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