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세계적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18 최우수 외국환은행(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에서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 은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돼 현재 약 5만여부가 발행 중인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 매년 시장선도능력과 외환관련상품의 우수성 등을 심사해 외국환 관련 7개 분야의 최고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7개 분야 중에서 아시아계 은행으로는 유일하게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 은행에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8월 출시한 '신한 환헷지 수입신용장'의 혁신성과 '신한 글로벌 멀티카드' 등 다양한 외국환 관련 상품과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외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외환분야 선도 은행의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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