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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권익위, 영어·중국어로도 민원접수
입력 2008-04-23 16:50  | 수정 2008-04-23 16:50
국민권익위원회는 해외동포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민원을 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국민신문고에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민원 창구'를 개설합니다.
권익위는 6월에 영어와 중국어 온라인 민원창구를 개설하고 하반기에는 일본어 민원창구를 만들어 한국어를 모르는 현지 교포와 외국인들의 민원 신청을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해말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국민신문고에 접속한 사례는 14만5천여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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