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백융희기자] 배우 김병춘과 김민상의 ‘케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병춘과 김민상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 각각 속내를 감춘 법원장, 수석부장판사이자 항상 함께 다니는 듀오로 등장했다.
김병춘은 극 중 법원장임에도 모든 이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특이한 인물로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 정의의 편인지 권력의 편인지 알 수 없는 존재로 활약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김민상의 경우 수석부장판사지만 판사의 끝은 변호사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퇴임 후를 위해 부와 권력을 보장 받으려하는 권력의 편에 속한 인물이다.
이렇듯 180도 다른 서로의 속내를 숨긴 채 듀오로 함께 다니고 있는 물과 기름 같은 두 남자의 절묘한 어울림은 결국 둘에게 ‘법원 듀오라는 별명을 선물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김병춘과 김민상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 각각 속내를 감춘 법원장, 수석부장판사이자 항상 함께 다니는 듀오로 등장했다.
김병춘은 극 중 법원장임에도 모든 이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특이한 인물로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 정의의 편인지 권력의 편인지 알 수 없는 존재로 활약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김민상의 경우 수석부장판사지만 판사의 끝은 변호사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퇴임 후를 위해 부와 권력을 보장 받으려하는 권력의 편에 속한 인물이다.
이렇듯 180도 다른 서로의 속내를 숨긴 채 듀오로 함께 다니고 있는 물과 기름 같은 두 남자의 절묘한 어울림은 결국 둘에게 ‘법원 듀오라는 별명을 선물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