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안양 센트럴 헤센, 아파트·오피스텔 청약마감…상가 `완판`
입력 2017-12-06 08:33  | 수정 2017-12-06 08:36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안양 센트럴 헤센'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KnB]

KnB가 시행하고 신한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주거복합단지 '안양 센트럴 헤센'이 성공적인 청약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6일 KnB에 따르면 전일 진행한 아파트 1순위 청약 결과, 16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37건이 접수돼 평균 5.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개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앞서 1~3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진행한 오피스텔은 평균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상가 58실도 계약 첫 날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장 분양 관계자는 "행정업무복합타운, 월곶~판교선, 1만4000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 개발 등 안양 만안구 일대에 집중된 호재들이 청약경쟁률을 끌어올린 것 같다"면서 "오픈 첫 주 3일 동안 방문한 고객 대부분이 상담을 받고 돌아갈 만큼 주거상품 구입 의지가 높아 남은 오피스텔과 아파트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피스텔 계약이 6~7일, 아파트는 12일 당첨자 발표 후 18~20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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