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부터 일시 추위 주춤…밤에 다시 중부 비·눈
입력 2017-12-06 07:46  | 수정 2017-12-06 07:58
<1>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영하의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4.2도로 평년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비교적 온화한 바람이 불면서 내일까지는 일시적으로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특보>밤사이 중부와 호남에서는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 충남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까지 충남 남부에서는 1~3cm, 충북 남부와 전북 북부, 경북 서부내륙에서는 1cm 안팎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레이더>지금은 충청과 일부 경북, 전북에서 눈이 오고 있습니다.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적설>밤에는 다시 중부지방에서 비나 눈이 내립니다. 영서 남부에서 최고 10cm, 경기동부와 영서 북부, 경북서부내륙에서 1~3cm, 그 밖에 지역에서는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중부>오늘 전국이 흐리다가 중부지방에서는 밤부터 다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한편, 충청 남부와

<남부>전북 북부에서는 아침까지 눈이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서쪽 지역에서는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도 영하의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5도, 광주 9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주간>하지만 이것도 잠시 모레부터 다시 영하의 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