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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X정혜성, 공조 시작…윤나무 쫓는다
입력 2017-12-04 22:43  | 수정 2017-12-05 00:24
윤균상과 정혜성이 공조 수사를 시작했다 사진=‘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과 정혜성의 공조가 시작됐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과 진진영(정혜성 분)이 송길춘(윤나무 분)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삼은 진진영에게 송길춘을 쫓고 있지 않냐”며 공조수사를 제안했다. 진진영은 어이없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솔직히 말하라. 송길춘 만나서 뭐했냐”고 물었다. 김종삼은 지갑 뺏겼다. 지갑에 엄청 중요한 게 들어 있었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송길춘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피해자를 찾아가 송길춘의 범행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들었다.

이때 김종삼은 강간미수로 몰린 송길춘과 교도소에서 나누었던 대화를 떠올렸고, 송길춘은 강간미수가 아니라 살인미수라고 확신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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