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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직장의 늪 빠진 백진희, 남친 성훈에 차였다
입력 2017-12-04 22:13  | 수정 2017-12-05 00:57
저글러스 백진희 첫 등장 사진=저글러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저글러스 백진희가 남자친구 성훈에게 차였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이항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가 이경준(성훈 분)과 연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술관에서 마주치게 된 좌윤이와 이경준은 기분 좋은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

좌윤이는 여자는 직감했다. 얼마 뒤 20대 마지막 생일을 혼자 보내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동물적인 직감”이라고 생각했고, 이후 이경준과 기분 좋은 썸을 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영화관, 오락실 데이트 등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들의 달달한 분위기를 방해하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좌윤이의 직장 상사들.

좌윤이는 머저리와 미저리가 쌍으로 공조해 연애를 산통낼 것 같다”라고 예감했고, 그 예감은 현실화됐다.

‘저글러스:비서들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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