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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메이저리그 코치 활동 생존 전략? 감탄사 영어 구사”
입력 2017-12-04 21:57 
냉장고를 부탁해 홍성흔 사진=냉부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홍성흔이 메이저리그 코치로 활동의 생존 전략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야구선수 홍성흔, 오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성흔은 메이저리그 정식 코치에 도전하게 된 이유로 은퇴 이후 박찬호 선배에게 진로가 결정났냐고 전화가 왔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찬호 덕에 무급 인턴코치로 들어가서 적응을 잘 해서 1년 만에 정식 코치가 되게 됐다. 박찬호 선배가 힘을 많이 실어줬다”고 설명했다.


홍성흔은 정식 코치로 활동하며 가장 큰 문제로 ‘언어의 장벽을 꼽았다.

그는 제일 큰 문제였다. 생존하게 된 이유는 감탄사 영어를 했던 점이었다”라며 상대방이 저에게 말을 할 때 좋은 말은 표정이 좋지 않냐. 내용을 모르지만 감탄사 영어를 구사했다. 공감대를 형성하니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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