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총장을 지낸 박성호(60) 전 국회의원이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4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교육을 이끌 준비된 큰 인물이 필요하다"며 "이념과 정치에 물들어 망가진 경남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몇 년간 교육현장 곳곳이 정치에 물들어 진보·보수 이념의 각축장이 됐다"며 "대한민국 교육자로서, 경남교육계에 몸 담은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필코 교육과 정치를 분리하고 무너진 경남교육을 일으켜 세우겠다"며 "교육감만 제대로 뽑아도 교육현장이 확 바뀐다. 이념에 편향된 인사로 교사를 줄 세우는 교육감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아이들만 생각하는 진정한 교육자가 필요한 때"라며 "학업성취도와 인격 함양에 함께 힘쓸 수 있는 수업을 만들고 주입식 수업을 토론식으로, 암기형 수업을 체험형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교육독립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불꽃이 되겠다"며 "함께 불꽃이 돼 경남교육을 환하게 밝히자"고 호소했습니다.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출마 예상자로는 박종훈 현 교육감, 강재인 전 창원교육장, 고영진 전 교육감, 심광보 경남교원단체총연합 회장, 최해범 창원대 총장,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 안종복 경남민예총 이사장, 차재원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교육을 이끌 준비된 큰 인물이 필요하다"며 "이념과 정치에 물들어 망가진 경남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몇 년간 교육현장 곳곳이 정치에 물들어 진보·보수 이념의 각축장이 됐다"며 "대한민국 교육자로서, 경남교육계에 몸 담은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필코 교육과 정치를 분리하고 무너진 경남교육을 일으켜 세우겠다"며 "교육감만 제대로 뽑아도 교육현장이 확 바뀐다. 이념에 편향된 인사로 교사를 줄 세우는 교육감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아이들만 생각하는 진정한 교육자가 필요한 때"라며 "학업성취도와 인격 함양에 함께 힘쓸 수 있는 수업을 만들고 주입식 수업을 토론식으로, 암기형 수업을 체험형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교육독립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불꽃이 되겠다"며 "함께 불꽃이 돼 경남교육을 환하게 밝히자"고 호소했습니다.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출마 예상자로는 박종훈 현 교육감, 강재인 전 창원교육장, 고영진 전 교육감, 심광보 경남교원단체총연합 회장, 최해범 창원대 총장,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 안종복 경남민예총 이사장, 차재원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