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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측 "이경규 하차? 스케줄 따른 변동"
입력 2017-12-04 16: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MBC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을 떠난다.
이경규의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하차설이 4일 불거진 가운데 제작진은 "스케줄 상황에 따른 변동"이라 설명했다.
제작진은 "방송 내용과 형식 , 출연진의 스케줄에 따라 구성을 달리해왔다. 파업 뒤 방송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이경규 역시 공식적인 하차라기보다 서로의 스케줄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세모방'은 방송사 간 장벽을 허문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제 프로그램들까지 출연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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