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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쌀쌀..내일 평년기온 회복
입력 2008-04-23 13:55  | 수정 2008-04-23 13:55
오늘 부는 봄바람은 살랑살랑이라는 표현보다는 쌩쌩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죠? 봄바람치고는 조금 매서운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특히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도 뚝 떨어진 상태입니다. 4도에서 많게는 10도까지 차이가 나는데요. 쌀쌀하게 느껴지니까요. 오늘은 따뜻하게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고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비구름이 남동진하면서 지금은 영남과 제주지역에 걸쳐있습니다. 내일은 맑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높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구름만 조금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7도, 전주 6도, 대구 9도로 오늘보다 낮아지면서 쌀쌀하겠고요.


낮기온은 서울이 16도, 대전과 광주가 18도, 부산 20도로 오늘보다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내일은 바깥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빨래마르기에도 좋겠는데요. 하지만 금요일 또 비소식 들리니까요. 세차는 다음으로 미루셔야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로 들어서면서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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