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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년차` 엄정화가 `주간아이돌` 찾은 사연
입력 2017-12-04 16: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주간아이돌'에 전격 출연했다.
4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엄정화는 지난달 29일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했다.
'주간아이돌'은 MC 정형돈, 데프콘이 아이돌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 프로그램. 예능 PR 기회가 적은 아이돌들에게 최적합 예능으로 꼽히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1992년 데뷔한 엄정화의 출연은 이례적이다.
엄정화가 참여한 녹화는 연말 특집으로 기획된 '레전드 특집'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비록 아이돌은 아니지만 이달 중 컴백을 앞둔 엄정화는 모처럼의 단독 예능에서 그간 보여주지 못한 '끼'를 마음껏 분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엄정화는 이달 중 정규 10집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 파트 2로 1년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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