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소값 안정 기준가 상향 등 5개항 요구
입력 2008-04-23 13:45  | 수정 2008-04-23 13:45
한나라당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대책으로 '송아지 생산안정제'의 기준가격을 상향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송아지 값이 떨어질 경우 지원해 주는 기준가격을 170∼180만원으로 올려달라는 농민단체의 요구가 많다며 정부 정책의 일관성을 감안한 범위에서 상향해 달라고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도축세를 폐지하는 대신 부족한 지방재정은 지방교부세로 재정을 보전해 주고 브루셀라에 감염돼 살처분 할 경우 보상 수준을 100%까지 올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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