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서현진, `2017 그리메상` 男女 최우수 연기자상 영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지성과 서현진이 '2017 그리메상' 남녀 최우수 연기자상의 주인공이 된다.
4일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KDPS) 측은 "오는 8일 열리는 2017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지성,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서현진이 각각 남녀 최우수 연기자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에서 1993년 제정한 상으로, 지난 1년 동안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및 드라마부분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실험적인 영상을 추구 한 촬영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인 연기자상은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의 김기범(키, 샤이니)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다큐멘터리 부분 EBS 다큐프라임 '생명의 전략-번식'의 홍의권, 최우수작품상은 드라마 부분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정민균·송요훈, 다큐멘터리 부분 KBS 대기획 UHD '순례-신의 눈물'의 홍성준이 수상한다.

우수작품상은 드라마 부분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의 홍성욱·박창수,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김홍재·최제락, 다큐멘터리 부분 KBS 스페셜 '앎 3부작'의 백우정, EBS 다큐프라임 '불멸의 진시황'의 김용상이 받는다.
'2017 그리메상 시상식'은 8일 오후 7시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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