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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정대윤 PD “유승호 눈빛에 로맨스 가득”
입력 2017-12-04 14:45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출연하는 유승호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로봇이 아니야 정대윤 PD가 유승호 눈빛에 감탄했다.

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정대윤 PD, 유승호, 채수빈, 엄기준, 강기영, 황승언 박세완이 참석했다.

이날 정대윤 PD는 유승호 씨는 전작을 살펴봤을 때 로맨스를 안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승호 씨 눈빛을 봤을 때 눈빛에 로맨스가 가득 차 있더라. 로맨스의 포텐이 폭발할 줄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남주인공 유승호에 대해 극찬했다.

이어 정 PD는 채수빈 씨는 작품 활동을 했을 때부터 지켜봤다. 수빈 씨가 아니면 1인 3역인 조지아를 할 수 없겠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이러한 점들을 많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남주인공 엄기준에 대해서는 엄기준 선배 경우 전작에서 날카로운 역을 했다. 전작이 인상 깊어서 그런지 로맨스 출연에 의아해 하시더라. 그 전에 선배님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20년 넘게 했다. 현장에서 선배님 눈짓, 호흡에 빵 터진다”며 남녀주인공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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