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르쉐코리아, 서울 강북에 포르쉐센터 개설
입력 2017-12-04 14:24 
포르쉐센터 용산 내부.

포르쉐 코리아는 서울 용산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포르쉐 센터 용산은 서울 강북권역의 첫 번째 공식 포르쉐 센터로 운영은 포르쉐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 (YSAL)에서 맡는다.
센터는 E-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 포르쉐의 디지털화 전략을 반영한 전 세계 파일럿 쇼룸 중 하나로, 국내 포르쉐 전시장 중 가장 먼저 디지털라이제이션 콘셉트를 적용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개설을 통해 서울 강북 지역의 고객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르쉐 센터 용산'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포르쉐만의 고유한 매력과 스마트한 디지털 요소를 통해 제품과 브랜드를 새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포르쉐센터 용산.
연면적 1만 559.42㎡ (3200평) 규모의 포르쉐 센터 용산은 지하 4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11층 규모를 갖췄다. 신차 구매부터 A/S까지 각 층마다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전시장 1층은 10대의 차량 전시 및 서비스 센터 접수가 가능하며, 포르쉐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PDS) 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전시장 2층에는 디지털화를 구현한 고객 라운지와 피팅 라운지를 배치해 프리미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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