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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권정열, 예상한대로 `복면가왕` 청개구리왕자…`감성 충만`했던 3주
입력 2017-12-03 19:03  | 수정 2017-12-03 19:21
권정열 =MBC 일밤 복면가왕 방송화면
10cm 권정열이 '복면가왕'청개구리 왕자였다.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5대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4인의 2라운드,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레드마우스가 청개구리 왕자와의 가왕결정전에 진출했고 청개구리왕자는 가왕전 무대로 샘김의 '후 아 유(Who are you)'를 불렀다.

하지만 레드마우스가 64대 가왕이었던 청개구리 왕자를 꺾고 65대 새 가왕에 올랐다. 그의 정체는 10cm 권정열. 권정열은 '복면가왕'이 경연 프로그램 첫 출연이라고 밝히며 "사실 경연은 너무 떨리고 너무 긴장될 것 같아서 무서웠다. 계속 고사했는데 여기 출연했던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씨가 계속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권정열은 가왕이 됐다고 해서 자신감이 더 생긴 것은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내 목소리를 좋아해줘서 느끼는 행복과 뿌듯함은 많이 얻어간다면서 ”좋은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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