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장영상] 인양된 영흥도 낚싯배 "실종자 없어"… 해경 "야간 수색 진행"
입력 2017-12-03 18:11  | 수정 2017-12-03 18:59
인양된 영흥도 낚싯배 "실종자 없어"… 해경 "야간 수색 진행"

인양된 선창 1호에서도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자 해경이 야간 수색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새벽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뒤집혀 배에 탄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선장과 승객 등 2명이 실종됐습니다.

사망자 중 11명은 선내에서 발견됐습니다.

시화병원에서 치료받던 생존자 2명은 퇴원했습니다.

사고 당시 낚싯배 뒤쪽으로 나와있었다던 생존자 서 씨는 불빛이 보이고 배에서 튕겨나가 주변의 스티로폼을 잡고 구조를 기다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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