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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오브레임 알도, 은가누· 할로웨이에 너무나 쉽게 敗…세월에 장사 없다
입력 2017-12-03 15:41 
오브레임 조제알도 할로웨이 은가누=UFC 홈페이지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조제 알도가 기대와 달리 너무나 쉽게 무너졌다.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는 UFC 218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할로웨이는 UFC 218 메인이벤트 페더급 타이틀전서 알도를 3라운드 4분 51초 만에 TKO로 꺾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할로웨이는 지난 6월 1차전에 이어 2차전서도 알도를 제압하며 챔피언 벨트를 완벽하게 지켰다.
이어 은가누도 오브레임을 1라운드 3분17초 만에 TKO로 이겼다. 이날 은가누는 1라운드서 왼손 펀치가 오브레임의 안면을 가격 해 제압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서 은가누는 오브레임을 꺾고 승리하며 10연승과 함께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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