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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정은지 포크·블루스 부문 수상…`2년 연속 영예`
입력 2017-12-02 20: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2년 연속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다.
정은지는 이날 10cm 악동뮤지션 윤딴딴 차오루·키썸·예린을 제치고 포크·블루스 부문 상을 받았다.
정은지는 수상 이후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과 멜론뮤직어워드에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발라드 부문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홍진영은 김연자·다이아·홍진영팀과 나훈아 장윤정 최원영을 따돌리고 트로트 부문 영예를 안았다.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팬과 아티스트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그룹 엑소 아이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이 무대에 올랐고, 정우성 송승헌 유진 등이 시상자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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