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아야 미국과의 협상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고 이번 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러시아 하원 의원 대표단이 밝혔습니다.
방북 대표단에 속했던 파쉰 의원은 "북한이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화성-15형' 발사 성공으로 핵보유국이 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해 미국과 협상을 벌일 준비가 됐다"며 이 같이 조건을 달았다고 말했습니다.
방북 대표단에 속했던 파쉰 의원은 "북한이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화성-15형' 발사 성공으로 핵보유국이 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해 미국과 협상을 벌일 준비가 됐다"며 이 같이 조건을 달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