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실사판 뮬란 등극…걸 크러시 예고

중국 배우 유역비가 '뮬란' 캐릭터 컷과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유역비는 1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열심히 해서 꼭 보답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디즈니 영화 측이 공개한 '뮬란' 캐릭터 컷을 공유했다.

사진 속 유역비는 머리를 높게 묶고 완벽한 '뮬란'으로 분한 모습이다. 검을 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예고했다.

특히 뮬란과 높은 싱크로율로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미모와 화려한 검 실력이 어우러져 어떤 작품이 완성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뮬란은 중국의 구국소녀인 목란(木蘭)에 대한 설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버지를 위해 남장을 하고 입영하는 뮬란이 위험으로부터 황제를 구해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니키 카로가 감독을 맡았고 나머지 주요 배역들 역시 중국인으로 캐스팅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19년 개봉 예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