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오후부터 중부 빗방울·눈 날림
입력 2017-12-02 09:47  | 수정 2017-12-02 10:22
<1>네, 오늘 아침은 곳곳에서 영하권을 보이며 추웠습니다. 다행히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한낮에 서울이 6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내일 아침은 영상 3도, 낮에는 10도까지 올라 큰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하지만 월요일 아침에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2>대기가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건조 경보로 한 단계 강화됐고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충남 서해안과 전북에는 구름이 조금 껴있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은 낮부터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영동을 제외한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한편, 남부지방은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6도, 대전이 7도, 전주가 8도, 부산이 10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주간>일요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고요. 특히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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