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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별리그 진출 가능성 18.3% 최하위…일본은?
입력 2017-12-02 08:36  | 수정 2017-12-02 08:37
epa06362154 Group E to Group H are displayed during the Final Draw of the FIFA World Cup 2018 at the State Kremlin Palace in Moscow, Russia, 01 December 2017. The FIFA World Cup 2018 will take place from 14 June until 15 July 2018 in Russia. EPA/SERGEI CHIRIKOV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편성이 확정되면서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로 편성됐다. '죽음의 조'라는 평가다.
2일 미국 통계 분석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는 독일이 16강에 진출할 확률을 82.5%로 책정했다. F조 4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2위 자리를 놓고는 멕시코와 스웨덴이 다툴 것으로 전망됐다. 멕시코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은 51.0%, 스웨덴은 48.2%로 분석됐다.
한국이 올라갈 가능성은 가장 낮게 점쳐졌다. 파이브서티에이트가 예측한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18.3%에 불과했다.

일본이 속한 H조는 16강 진출 가능성이 4팀 모두 엇비슷했다.
콜롬비아(70.2%)가 가장 높았지만, 폴란드(50.3%)와 일본(48.6%)도 크게 뒤지지 않는 확률을 보였다. 세네갈(30.8%) 역시 크게 낮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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