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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진구, 경수진 죽음 진실 찾기 위해 북천 복귀…김성균과 대립 예고(종합)
입력 2017-12-02 01:13 
진구 김성균 정은지=JTBC "언터처블" 방송화면
'언터처블' 진구 진구가 경수진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직접 불구덩이로 들어갔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3회에서는 흑령도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장준서(진구 분)가 윤정혜(경수진 분)의 죽음의 진실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서는 장기서(김성균 분)의 인두질 발언을 듣고 기서가 정혜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장기서는 구자경(고준희 분)에게 준서의 방을 치워두라고 했다. "준서가 아내를 죽인 놈을 찾고 있다"며 "찾다가 다시 여기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장준서는 윤동필(정인기 분), 윤정혜 사건을 파헤치던 중 이성균(임성현 분)을 만났다. 이야기를 하던 중 장준서는 흑령도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못한 이유가 장씨 집안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성균은 사건을 파헤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다. 장씨 집안의 개가 되어라. 그 후에 주인을 물면 된다”고 조언했다.

집으로 돌아와 고민하던 장준서는 윤정혜와의 과거를 떠올렸다. 그리고 장씨 집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장준서는 다음날 바로 장씨 집안으로 들어갔고, 장기서는 장준서가 윤정혜 사건을 포기한 줄 알고 그를 환영했다.

이후 장준서의 목표는 조택상(김지훈 분)이었다. 정보를 통해 조택상이 북천해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서이라(정은지 분)를 통해 영장을 발부 받았다.명부에는 조택상이라는 이름도, 그의 본명도 없었다. 대신 사망한 윤정혜가 사용했던 이름 조민주가 있었던 것. 하지만 북천해양에서 조민주를 아는 사람은 없어 사건은 더 미궁으로 빠지게 됐다. 그럼에도 장준서는 잠복을 통해 조택상을 포착하고 추격전을 펼쳤다. 그러나 조택상은 경찰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 장준서는 그를 놓쳤다고 생각했지만 그 다음날 조택상이 직접 경찰서에 나타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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