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검찰이 대통령 조카에 대해 구속을 명령해 정국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은 우리베 대통령의 조카인 마리오 우리베 전 상원의원을 불법조직인 우익민병대와 공모 혐의로 구속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조카 마리오는 지난해 10월 의원직을 물러난 상태이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감중인 우익 민병대 지도자는 지난 2002년 총선 당시 마리오가 여러 차례 자신에게 선거 운동 지원을 요청했다고 증언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은 우리베 대통령의 조카인 마리오 우리베 전 상원의원을 불법조직인 우익민병대와 공모 혐의로 구속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조카 마리오는 지난해 10월 의원직을 물러난 상태이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감중인 우익 민병대 지도자는 지난 2002년 총선 당시 마리오가 여러 차례 자신에게 선거 운동 지원을 요청했다고 증언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