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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영상!" 송일국, 삼둥이 사랑스러운 `슈돌` 시절 공개
입력 2017-12-01 19:02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사진| 송일국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삼둥이의 '슈돌' 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송일국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의 영상! 많이 부족한 아빠지만 그래도 밝게 자라주는 아이들이 고맙네요~^^ (2015년 2월 송도집 거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2015년 2월은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일 당시. 영상에는 사랑스러운 삼둥이의 활발한 모습이 담겨 이모팬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민국이와 만세가 식탁에서 노는 모습, 대한이와 민국이가 의자를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 만세가 카메라를 만지려 다가오는 모습 등이 담긴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이어져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공개된 영상을 본 팬들은 "삼둥아 보고싶어 ㅠㅠ", "삼둥이 잘 지내니?", "대한민국만세가 없으니까 일요일이 허전해요...", "저만할때 진짜 너무 예뻤는데!!", "삼둥아 다시 나와줘...", "대한이 안경이 없네?! 진짜 예전이네?!!" 등 삼둥이를 그리워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해 2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고 이후 광고 등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지난 10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훌쩍 자란 삼둥이가 정장을 갖춰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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