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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루지야, 무인 정찰기 격추 설전
입력 2008-04-23 06:05  | 수정 2008-04-23 06:05
그루지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압하지야 상공에서 발생한 그루지야 무인정찰기 격추 사건을 놓고 그루지야와 러시아 정부가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무인정찰기 격추는 러시아 공군이 아닌 압하지야 공화국 공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루지야 외무부도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은 러시아 측의 명백한 침략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그루지야는 유엔 안보리에 이번 사건에 대해 정식 조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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