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아프로서비스그룹 본사에서 주한 인도네시아 장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장각증서를 받은 장학생들은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인도네시아 국적의 학생들이다. 재단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들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윤 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인도네시아와 한국 양국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발 더 나아가 전 세계로 진출해 큰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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