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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엑소,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소중한 존재”
입력 2017-12-01 14:03 
엑소 카이 화보 인터뷰 사진=빅이슈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엑소 카이가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카이는 라이프스타일지 빅이슈 코리아의 12월 첫째주 표지모델 주인공으로 나섰다. 홈리스 출신 판매원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커버모델 재능 기부에 흔쾌히 동참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이날 인터뷰에서 카이는 빅이슈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잡지 같다. ‘당신도 이제 행복해져라라는 발판을 주는 것,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고 재능기부에 동참한 이유를 밝혔다.

올해로 6년차가 된 그룹 엑소 멤버들에 대해 요즘은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소중하다는 걸 이미 웬만한 사람은 다 안다. 이렇게 만나서, 이렇게 됐다. 좋고, 또 자연스러운 존재”라고 각별한 마음을 내비쳤다.

현재 KBS1 드라마 ‘안단테에 주연으로 출연중인 카이는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그걸 받아들이는 사라들의 반응을 보며 기쁘다. 큰 행복이다”며 (기회를) 주신다면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배우로서의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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