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태승 우리은행장 내정자 "한일-상업 계파갈등 없애겠다"
입력 2017-12-01 13:58  | 수정 2017-12-04 14:47
손태승 우리은행장 내정자가 조직 내 한일은행 출신과 상업은행 출신 간 계파갈등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내정자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포용적 리더십으로 임기 내 조직 갈등을 최소화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신입사원 16명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고, 앞으로 채용 과정에 문제를 일으키는 임직원은 즉시 퇴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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