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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수색대로 병역이행…서부전선 지킨다
입력 2017-12-01 12:29  | 수정 2017-12-01 12:33
김수현이 영화 ‘리얼’ 언론시사회에서 주연배우 자격으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김수현(29)이 육군 수색대로 병역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제1보병사단 전진신병교육대에 10월 23일 입대한 김수현이 11월 29일 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곳은 사단 직할 수색대대다.

1사단은 임진강 서쪽과 개성공단 출입로, 도라산역과 전망대, 자유의 마을과 JSA 등을 경계한다. 임무가 어려운 수색대는 최정예 병력임을 요구받는다.

김수현은 최초 병역판정검사 결과 심장질환으로 인한 4급 보충역 처분이 나왔다. 현역병 입영대상을 받기 위한 수술 등 건강을 관리로 1급 현역병 입영 대상자가 됐다.

2014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김수현은 2015년 KBS 연기대상과 문화부문 국가브랜드대상 등에 선정될 정도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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